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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4-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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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셋팅 방식 판형 교체 신속·일반 단행본 표지제작 강점

선원·동출(대표 이원근)은 최근 덕원사(대표 최규만)에 KOLBUS Brand Casemaker, DA270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DA270은 자동셋팅 방식으로, 판형 교체가 신속하므로 일반 단행본 표지제작에 특히 강점이 있다.
기계가격에 비해 고속회전 및 고품질 표지제작 등 수요자의 욕구를 100% 충족시킬 수 있는 첨단 기종으로 제작사인 독일 KOLBUS에서도 전략적으로 세계에 널리 보급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에서도 현재 가장 널리 보급된 KOLBUS 36회전 기종인 DA36의 대체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기종이다.
또한, 이번에 덕원사에 보급된 DA270은 Board Cutter(옵션사항)를 장착해 탁상용 카렌다는 물론 다양한 바인더류의 표지제작이 가능하며 장부표지(3중바리)도 제작될 수 있도록 옵션으로 부착돼 있다.
또한 크로스나 인쇄표지 등 기계 가동 중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Nonstop Feeder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어 지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DA270은 여타 기종에 비해 조작이 간편하고 작업 공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초보기장(Operator)이라도 간단한 기계조작 교육만으로 쉽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고급인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제책업계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첨단기종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기존에 KOLBUS 기계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인더 샘플북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로 싸바리도 취급하고 있다.


60명 직원 32명으로
선두문화, 구조조정
선두문화(대표 강신호)는 올해 일감이 줄어 지난해 60명 가량이던 직원을 올해 32명으로 줄였다.
달력 제본업체인 동사의 강신호 대표는 “달력 제본 물량은 기업들의 체감 경기 및 미래 경기 전망을 읽는 주요 지표”라며 “30여년간 달력 제본 일을 해 왔는데 요즘처럼 힘든 적이 없었다”고 말해 제본업체의 경기 불황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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