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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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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책기계 생산·판매업체, 세미나 개최

제책산업의 디지털화를 화두로 주요 제책기계 생산·판매업체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제책을 디지털화할 때’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개최됐다.
뮬러마티니는 제책공장의 건물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만로랜드는 라이프 사이클 비용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하이델베르그는 작업 준비시간이 단축되는 기계장치에 대해 발표했다.
뮬러마티니의 경우 “넓은 공간에서 기계를 사용하면 2라인의 제책기를 2대 연결하고, 보통 때는 분리하여 운전하여 1책에서 15포켓 전부를 사용하는 것 같은 페이지 수 많은 책일 때는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렇게 하면 별도로 정합을 하여 두개의 책을 1책으로 정리하는 작업이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만로랜드는 “10년에 걸친 임금, 소모품, 손지, 스페어부품, 수리비를 합계하면 최신 포스트프레스 기기의 구입 비용의 5배나 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자동화된 기기는 이들 비용을 20% 이상 절약하기 때문에 설비투자를 해도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델베르그는 “신형의 4/4/4 접지기에는 접지 치수 조정용의 서보모터가 42개 장착되어 있고, 준비시간이 40%나 절감된다”고 말하고, “자동화된 재단기도 준비시간을 55% 절약하고, 자동 중철장치도 50%나 덜 들어도 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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