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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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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책산업이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독자산업으로서의 영역을 구축하는데는 지식경영을 정착시키고 투명한 경영과 함께 모든 제책인들이 제책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책산업은 책의 마무리 공정이라는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통적인 수주산업의 한계성을 좀처럼 벗어 던지지 못하고 인쇄.출판 산업의 종속산업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만성적인 자금난에다가 물류비용증가로 금융위기 등 외부 파장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한계성으로 인해 제책 단가는 벌써 수십 년 째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으며 신규 인력들도 3D업종으로 낙인찍힌 제책업종을 외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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