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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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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마티니 본사 브루노 뮬러 총괄대표 첫 방한 기자간담회

다양한 제품 및 고품질 단납기는 성공의 맥
시그마 라인, 3분내 100여권 책 생산 가능
디아만트 제책라인, 북 블록의 다양화 실현
VSOP 웹 옵셋 인쇄기 통한 포장분야 확대

뮬러마티니 본사 브루노 뮬러 총괄대표의 첫번째 방한을 맞이해 구랍 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허재영 뮬러마니티코리아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지난해 5월 드루파 전시회에서 소개되었던 뮬러마티니사의 신형 솔루션인 디아만트 MC 하이브리드 제책라인, VSOP 웹 옵셋 인쇄기(VSOP web offset printing press), 시그마라인 컴플릿트 솔루션에 대한 소개를 하는 동영상 시청이 있었다.
계속해 브루노 뮬러 총괄대표의 경영전략 발표와 Q&A가 진행됐다. 브루노 뮬러 대표는 “뮬러마티니사는 스위스에 소재하고 있으며 가족경영을 통해 1947년 창업 이래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소개 했다.
또 브루노 뮬러 대표는 “뮬러마티니는 드루파 2012에서 매우 성공적인 행사를 가졌으며 지난 2008년 드루파 전시회에 비해 모든 면에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브루노 뮬러 대표는 “인쇄관련시장에서 경제적으로 지난 4년은 그리 밝지 않았다. 현재 멀티미디어 IT기기인 아이폰, 갤럭시 등으로 인쇄업계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많은 논쟁이 있다. 모든 것이 모니터에 들어가고 기존 종이 인쇄물이 없어질거라고도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브루노 뮬러 대표는 “영상을 통해 소개된 3개의 새로운 솔루션인 디아만트 MC 하이브리드 제책라인, VSOP 웹 옵셋 인쇄기, 시그마라인 컴플릿트 솔루션은 뮬러마티니의 새로운 가치를 반영시킨 것으로 첫번째 플렉서블하고 두번째 높은 품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세번째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루노 뮬러 대표는 계속해 “전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는 공통된 트렌드를 갖고 있는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면서도 단납기로 짧은 시간내에 납품하고 고품질로 생산 한다는 것”이라며 “장비공급사로서 매우 좋은 트렌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기존 대량생산이 가능했던 기계들은 지금 새로운 트렌드에는 맞지 않으며 새로운 고객들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단납기와 빠른 작업전환이 되는 장비를 도입해야 하며 즉, 장비의 최대속도가 높은 것보다 얼마나 빠르게 작업전환이 가능한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루노 뮬러 대표는 계속해 시그마라인 솔루션과 디아만트 MC 하이브리드 제책라인, VSOP 웹 옵셋 인쇄기에 대해 설명했다.
브루노 뮬러 대표는 “시그마라인 솔루션은 출판사 등에서 책 내용을 PDF로 만들어서 진행시 3분내 100여권의 책이 생산되는 시스템으로 소량다품종에 적합하다. PDF파일에서 책의 완성까지 완전히 자동화 되어 있고 매우 짧은 인쇄시간 및 가격 대비 효율성이 높은 측면과 가변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인쇄물 출력이 증가하는 시장에 발맞추어 뮬러마티니는 시그마라인으로 후가공인쇄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디아만트 MC 하이브리드 제책라인은 대량의 인쇄물 생산은 물론 포토앨범 같은 단 한권의 책 생산도 가능하다. 모션컨트롤 기술이 적용되어 효율적이고 정확한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북 블록의 높이와 폭 조절을 비롯해 심지어 각각의 책의 등 모양을 다르게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VSOP 웹 옵셋 인쇄기는 획기적인 포장인쇄 방법으로 하드보드, 호일, 얇은 박막 종이, 레이벌 종이에도 인쇄가 가능하다. 새로운 컨트롤 시스템으로 인한 신뢰도의 증가 및 기계의 마모로 인한 손상의 감소와 개선된 슬리브 포지셔닝으로 유지보수에 대한 필요성이 감소됐을 뿐만 아니라 잉킹시스템의 통합은 최상의 인쇄품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그마 라인은 현재 일본의 코단샤 후지마노사에 도입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잉크젯 윤전 디지털 인쇄기와 인라인으로 연결되어 인쇄물을 인라인으로 접지·재단·정합·무선본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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