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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린트사, 최대 400gsm정도의 포장박스 다이컷 가능-SM52-6도기로 교체
  • 기사등록 2003-09-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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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위치한 인프린트사(대표 폴 콜슨)는 지난달 다이컷팅 시스템을 장착한 하이델베르그 SM52-6도기로 기존의 SM52-2도기를 교체했다.
바로 전에 설치된 6콤마의 ST100중철 시스템과 프리넌스 경영정보관리 시스템이 새로 지어진 요크셔사의 8,000sq 규모의 공장에서 가동 중이다.
이 회사의 대표인 폴 콜슨씨는 “우리는 인쇄된 아이템에 따라 어떤 모양이든 다이컷 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을 사용하여 앞으로 브로슈어, 카드와 최대 400gsm정도의 가벼운 재질의 포장박스 등을 다이컷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꽤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고객들이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월에는 고객들을 모아 오픈하우스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프린트사는 6도 인쇄기가 색상을 극대화해주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실링 옵션과 다이커터가 6개월이내 인쇄물의 1/3에 사용되고 인쇄물의 절반이 이 인쇄기를 통해 인쇄될 것으로 믿고 있다. 다이커터는 Kocher & Beck UK Ltd.사로부터 공급받았다.
인쇄기에서의 작업준비는 프로세터 바이올렛 CTP와 인쇄기와의 연결이 되어 있는 프리프레스 인터페이스 링크에 의해 10~15분 정도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생산량은 월 약 1,000장 정도 이지만 프로세터의 경우 필요에 따라 하루에 100장 정도의 생산이 가능하다.
“우리는 지난 1년 6개월동안 CTP 시스템을 사용해보면서 망점의 차이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비록 4도인쇄기를 팔았지만, 이번에 새로 투자한 SM 52로 인해 생산량이 적어도 1/3정도는 늘어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프린트사에 사용중인 인쇄기는 프린트마스터 QM46과 TOK가 있으며, 후가공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중철기 ST100-6콤마를 증설했다. 회사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이기계를 통해서 극복하고, 시간당 최저 2000sph에서 최고 9000sph까지 중철함으로써 제책분야에서 앞서나가는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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