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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4-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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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생산 공장’ 주제로 46 Karat SRA3 등 선봬

KBA는 올 드루파 2004 전시회에 ‘People & Print: Driving Advances-Together’란 슬로건으로 참여하며 이는 전문적인 인쇄 생산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하에 발의된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매엽 및 윤전인쇄 기술과 워크플로우 통합, 생산 네트워킹과 공정기술의 혁신을 통해 KBA는 인쇄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 관점을 반영하고 현재 위기 극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KBA는 관람편의를 위해 3,500㎡의 전시장 내 16번홀 스탠드에서 프리프레스와 매엽, 그라비어, 신문 및 상업 윤전기 등 다양한 전용센터를 구성해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 드루파 2004 전시회에서 KBA 그룹은 SRA3에서 B2에 이르는 단기 생산방식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 생산방식은 키가 없는 무수성(無水性) 옵셋 시스템에 의해 불필요한 허비량을 줄여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KBA는 16번홀 스탠드에서 ‘단기 생산공장’이란 주제로 기존의 잉크 공급 시스템을 장착한 46 Karat SRA3 무수성 인쇄기와 B3 Genius 52 5색 인쇄기, 코터기와 결합된 B2 74 Karat 인쇄기 등을 주변기기와 함께 전시한다.
74 Karat의 경우 휴먼아이즈 테크놀로지스사와의 협력 개발을 통해 3-D 포토그래픽 프린팅을 포함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11번홀 메트로닉 스탠드에서는 Genius 52 UV 버전을 이용한 0.6㎜ PVC 필름과 기타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스마트 카드 프린팅을 볼 수 있다. KBA 그룹에 인수 합병된 메트로닉사는 플라스틱 프린팅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Genius 52의 개발과 판매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메트로닉사는 일반화된 ID 시스템인 UniverSYS를 전시한다.
UniverSYS 잉크젯 시스템은 핫 스탬핑과 같은 다른 공정과의 맞춤형 통합이 가능해 개인화 지원이 원활하다.
드루파 전시장 내 3번홀 Marks-3zet 스탠드에서도 일본 판 제조업체인 Toray와 독일 내 공급업체인 Muhlheim의 Ernst Marks(이하 Marks-3zet)사가 Genius 52 UV 인쇄기를 이용해 시연을 펼친다. 아울러 KBA의 Rapida 74 G(G= Gravuflow)가 세계 최초로 전시된다.
Rapida 74 G는 B2 무수성 옵셋 인쇄기로서 74 Karat과 동일한 잉크 공급 시스템과 최상의 인쇄품질을 갖췄으며 시동시 폐지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Technotrans 온도조절장치와 자동 판교환 장치, 리모트 포맷 및 레지스터 제어장치 등 기존의 Rapida 74와 유사한 이 인쇄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확장 델리버리와 코터기를 장착한 4색기가 전시될 예정이다.
유닛 형태의 Rapida 74 G는 8개 인쇄 유닛 외에 양면인쇄기와 코터기, 그밖의 인라인 마무리 옵션 등을 장착할 수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의 이 인쇄기는 알루미늄 코팅 종이나 비표준 원료, 필름 등 고가의 재질을 바탕으로 4색 이상을 단기 생산하는 전문 인쇄업체들과 이미 CTP를 가동하고 있거나 74 Karat과 같이 computer-to-press 시스템을 추가할 수 없는 기기를 보유한 업체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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