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준 자동화 자랑

하이델베르그는 드루파 2004를 통해 고도로 산업화된 차세대 매엽 옵셋 인쇄기 스피드마스터 XL105를 소개했다.
XL105는 뛰어난 생산성, 품질 및 비용 효율성과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결합하여 인쇄업의 새로운 기회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드마스터 XL105는 기존의 인쇄기보다 큰 75×105cm의 용지 규격과 시간당 1만8,000장의 최대 속도를 제공하는 새로운 세대의 매엽 옵셋 인쇄기이다.
잉킹 유닛 및 습수 시스템, 코팅 유닛의 혁신으로 보다 빠른 작업 준비 시간과 어떤 속도에서도 높은 인쇄 품질이 가능하다
스피드마스터 XL105의 급지부는 최대 초당 5매(시간당 약 1만8,000매)씩 분리하여 오차 없이 급지되도록 설계됐다. 용지 분리 기능의 경우 파일에서 급지대로의 이동이 부드럽고 정확히 수행된다.
시간당 1만8,000매의 속도에도 정확한 핀맞춤 작업을 위해 특수한 측면 프레임을 갖춰 최대의 강도를 보장하며 인쇄 품질을 최적화했다. 오토플레이트 어드밴스드는 빠르게 인쇄판을 교환하며 정확한 클램핑을 보장한다.
완전히 새로운 잉킹 및 습수 시스템인 하이컬러는 작동 시작 시의 손지 절감, 솔리드 인쇄 영역에서도 높은 품질의 인쇄, 선명한 하프톤 망점, 높은 콘트라스트, 잉크 주입 장치의 빠른 반응 등 다양하고 놀라운 기능을 제공한다.
스피드마스터 XL105의 신형 코팅 유닛은 최소의 작업 준비 시간으로 고품질의 결과를 제공한다. 스크린 롤러와 코팅 블랭킷 실린더 간, 코팅 블랭킷 실린더와 압통 실린더 간의 인압이 상하 또는 드라이브쪽에서 인쇄기장 쪽으로만 일방으로 하는 등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배지부 역시 전면 재설계 되었다. 새로운 그리퍼 바의 특수한 모양으로 바 앞뒤의 공기 진동이 거의 제거된다. 고속에서도 용지의 날림이 없어지고 용지 이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