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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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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이 발행한 신권 100페소 지폐에서 대통령의 이름이 잘못 인쇄된 지폐가 여러 장 발견됐다.
이 지폐에는 왼쪽 아래 부분에 글로리아 마카파칼 아로요 대통령의 이름인 Arroyo(아로요)가 Arrovo(아르보)로 잘못 인쇄됐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잘못 인쇄된 지폐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시중에 유통된 뒤 일부 시민들이 신고를 해 왔다”고 밝힌 뒤 “이 지폐가 법적 화폐로서 적합한 것이고 가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 정도인 이 지폐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100페소 공급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에서 찍은 것으로 급하게 발행을 추진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관계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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