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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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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희준)이 중소기업청 선정 정부지원과제인 2013년 업종공통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조합에서 이번에 신청한 과제는 ‘소비자 사용 편리성을 고려한 Two In One 복합제본기 개발’이다. 이 과제는 기존에 따로 구분돼 있는 사무용 열제본기와 링제본기를 기술적으로 융합하고 개선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대구경북인쇄조합이 주관을 맡고 참여기업으로 산업디자인 전문업체인 (주)예진디자인(대표 양경숙)이 제품 디자인을, 제본기 전문 제작 기업인 타코플러스(대표 김용래)에서 시제품 제작을 담당해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선정은 지난 7월에 사업신청 및 대면평가와 8월의 현장평가에 이어 심의조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10월 중순에 최종 선정됐다. 10월말 사업비와 사업계획서 조정을 통해 협약을 거친 후 11월부터 1년 동안 본 과제에 대해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선정과 관련 박희준 이사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복합제본기가 개발돼 상용화가 이뤄진다면 작업 공간 활용이 필요한 소규모 사업장이나 일반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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