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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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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출판단지로 출퇴근 하는 근로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파주에는 직정어린이집이 전무해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보육·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파주출판단지 내 경관녹지의 일부를 후생복지시설 부지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이로 인해 이곳에서도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24-4번지 일대에 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된다. 대지면적 1,120.3㎡에 건축면적 527.3㎡로 3층 규모로 지어지는 직장어린이집은 어린이 99명, 교사 15명 등 총 114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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