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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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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희준)은 1월 10일 오전 11시 대구시 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2014대구경북인쇄인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인쇄 및 관련업체 대표자, 관련 기관 관계자,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인사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박희준 이사장이 인사말을 했다. 박희준 이사장은 “3년차로 접어들고 있는 지연연고사업(RIS)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입주가 완결상태에 와 있는 출판인쇄단지를 발전적으로 승화시켜 올해도 인쇄인들의 부가가치가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중기청에서 실시하는 소공인 기술 사업에도 선정돼 정부정책 사업에 총력을 경주해야 할 위치에 와 있으므로 곧이어 인쇄산업 발전과 대구경북지역 생산성 향상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임인환 대구광역시 중구의회의장은 “대구 중구는 남산동을 비롯한 인쇄역사가 숨 쉬는 문화가 있는 곳”이라며 “여러분이 인쇄 및 출판문화 사업을 잘 계승·발전시키는 것이 대구 중구경제에 크게 공헌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김화자 대구광역시의회 시의원은 “대구출판인쇄단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인쇄산업 발전이 기대된다”며 “인쇄 및 출판 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더불어 더욱 열심히 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의헌 전 대구경북조합이사장은 건배사를 “다함께 행복하고 발전을 위한다”는 ‘위하여!’를 제창했다.


박종세 본보 발행인 겸 대표는 이스라엘과 미국, EU, 중국 등 세계 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대구경북인쇄 및 출판업계가 선진화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대구경북지역 한계에서 탈피해 전국시장을 보고 사업을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종세 발행인 겸 대표는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영토에서 시작해 중국의 경제영토를 안방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건배사를 중국 버전인 ‘소취하!(소주에 취하면 하루가 행복하고) 당취평!(당신에 취하면 평생 행복하다)’으로 정해 분위기를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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