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업계 관계자 및 관련기관 참가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발전포럼은 동 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세미나는 같은 참여기관인 영진전문대학교의 주관 아래 강의가 이뤄졌다.
이번 발전포럼에서는 본보 발행·편집인 박종세 박사의 ‘디지털 인쇄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후 이어지는 세미나로는 대구대학교 최진원 교수의 ‘출판과 저작권’, 다우인큐브 김수현 팀장의 ‘e-book 출판’, 일일디지털인쇄 황보영 대표의 ‘문화와 콘텐츠’, 한국후지제록스의 ‘POD사업화 방안’ 등 여러 관련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종세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디지털인쇄는 인쇄정보산업에서 10% 내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나 앞으로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인쇄사들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경영으로 장기불황의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역 인쇄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더불어 일일디지털인쇄 황보영 대표의 전통문화 ‘북춤’에 대한 시연은 참석자들의 흥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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