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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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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크린 기술동향 폭넓게 관찰
디지털인쇄와의 만남 미래도 낙관


세계적인 스크린 인쇄 전시회 패스파 2002(FESPA 2002)가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렸다.
전시회가 열린 IFEMA 국제 전시장은 마드리드 국제공항과 시 중심가 인근에 위치해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
패스파 주최측은 이번 대회를 스페인에서 열기로 한 것은 최근 스페인의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스크린 인쇄 시장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패스파 2002에는 ‘OneWorld of Imaging'라는 주제로 최첨단 스크린 산업 기술과 디지털 이미지 산업은 물론 패드 인쇄와 최근 크게 성장하는 직물, 전자, 유리, 공예, 레이벌 등에 두루 사용하는 회로 등이 망라하여 전시돼, 세계 스크린 인쇄 기술동향을 한 눈에 살펴보는 자리가 됐다.
3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제조업자들에게는 최근의 스크린 인쇄와 디지털 이미지 산업의 현황과 지난 3년 동안 새롭게 등장한 기기와 그에 밑받침 된 기술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스크린협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참관단을 모집해 임원빈 회장과 최영철 부회장 등을 비롯해 총 66명이 참관하고 돌아왔다.
스크린협회 참관단은 전시회 참관은 물론 FESPA의 Kurt Sperisen 국제위원장, ASGA Chaiuaboon Kueasiriswad 회장, SGIA Michael Robertson 회장 등과의 면담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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