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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3-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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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와 신기술 접목에 앞장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임원빈)는 지난달 20일 서울 을지로 풍전호텔 모란홀에서 제9회 정기총회 및 창립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임원빈 스크린협회 회장은 “1년동안 회장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협조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남은 1년 임기동안 좀 더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긴축재정으로 몸집을 줄이는 한편 최신 정보와 신기술 접목에 한발 앞서는 능동적 자세를 견지하면서 새로운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데에도 남들보다 먼저 시도하는 슬기를 발휘하자”고 역설했다.
개회사에 이어서 2002년도 사업보고와 수입·지출보고,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가 있었다. 스크린협회는 올 한해동안 산학기관초청간담회와 스크린인쇄제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전시회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크린인쇄공업협회 20년사 발간을 추진중이다.
한편 신지철 예림공예 대표 외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명섭 광주지부장과 노홍주 부산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안점징 거성기계산업 공장장 외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협회 창립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선 1983년부터 지금까지 20년동안 근속한 20개 회원사에게 ‘뿌리깊은 상’을 시상하고, 안정웅 ‘스퀴지뉴스’ 발행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참고로 한국스크린협회는 1983년 3월 3일 ‘스크린인쇄업 및 기자재 제조, 판매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신기술 보급과 올바른 스크린인쇄 홍보’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창립당시 40여명이 뜻을 모아 시작했으나, 현재는 중앙회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7개 지부에 총 39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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