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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3-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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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계 생산에 큰 자부심으로 업계에 봉사할 터

동성정밀(대표 손경하)은 지난 4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향산리 126-7 소재 신사옥에서 창립 16주년 기념 및 신축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스크린협회 회원 및 업계 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손경하 대표는 “기념식을 계기로 전직원이 최고 기계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신축한 공장은 대지 900평에 연건평 700평 규모로, 1층은 인쇄기계 제작, 2층은 사무실, 3층은 방직기 제작 용도로 사용하며, 지난해 11월 이전을 마친 상태이다.
1987년 설립되어 이날로 만 16년이 된 동성정밀은 그 동안 스크린 인쇄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작해왔다. 특히 이날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편직기 양산 시스템을 선보였다.
동성정밀측은 “현재 장갑 편직기분야는 일본의 두 개 메이커가 전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며 “작년 한해동안만 국내에 수입된 수량이 약 2,000대로 금액으로 따지면 1,600만 달러(환화 약 200억원)”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3년 전부터 40억여원을 투자해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성정밀은 이 기계를 우선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개발된 장갑 편직기는 편직작업부터 스크린인쇄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향산리 126-7 (031)986-2042∼6

대구지하철 성금 전달
스크린협회, 300만원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임원빈)는 대구 지하철 참사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모아 중앙일보사에 기탁했다(중앙일보 4월 2일자 게재).
스크린협회는 지난달 21일 열린 제71차 정기이사회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로 많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이 아직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픔을 같이 나누기 위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모으자"고 의견을 같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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