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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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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글꼴(대표 서무성)은 지난해 9월 부산 지역 최초로 고모리 H-UV 인쇄기 GL-540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세확장을 하고 있다. 디자인글꼴은 1996년 '글꼴장터'란 이름의 디자인 회사로 설립된 후 초기 편집디자인과 출판, 인쇄회사에서 시작해 이후 사명을 '디자인글꼴'로 변경하고 회사 설립 10여년만에 종합디자인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제2의 도시인 부산을 기반으로 부산 및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디자인 선도 기업으로써 원스톱 서비스 및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인쇄부터 웹비즈니스까지



디자인글꼴은 디자인팀과 기획팀 등 총 9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쇄부터 제본, 후가공까지 최첨단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리지널 캐릭터와 브랜딩 및 상품 개발을 비롯해 웹 비즈니스(홈페이지 제작 및 개발관리) 부문까지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다.

디자인글꼴은 지난 2004년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인하는 종합디자인전문회사(시각, 포장, 제품, 환경, 멀티미디어 디자인)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부산시 디자인선도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디자인전문회사(2011~2012년)’에 부산광역시 기업으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대한민국 우수디자인전문회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벤처기업인증 연구개발기업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이노비스(INNO-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표준화사업장으로 지정,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쏟고 있다.



꼬등어 등 자체 브랜드 호평



디자인글꼴은 지난 2010년 3월 자체 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하고, 그에 따른 제품을 출시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0년 3월 ‘에코 프로덕트’로 론칭한 후, 같은 해 12월 ‘디자인아이비(Design IVY)’로 브랜드 명을 변경해 자연을 사랑하는 착한 생각과 좋은 가치의 감성을 테마로 한 친환경 디자인 문구 팬시 브랜드를 표방하며 보니(BONEE)&모눈(MONOON)과 퐁지(PONG-JI), 꼬등어(GGODUNG O) 등 독자 캐릭터 개발과, 자체상품 기획을 통한 다양한 문구제품을 제작 및 출시하고 있다.

캐릭터 보니&모눈은 지난 2012년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우수디자인(Good Design)’ 시각디자인 부문에 선정된바있다.



우수한 디자인 국내외적 인정



디자인글꼴은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 및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그러한 보람은 2011년, 자체 개발한 제품이 중국 상해로 첫 해외 수출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또한 대만과는 보니&모눈 캐릭터 라이센싱을 맺기도 했다.

일본 후쿠오카의 쇼핑 명소인 하카타 리버레인(Hakata Riverain)의 ‘D4U’샵에서도 디자인아이비의 제품이 판매되는 등 국제적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부산의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중 고등어를 모티브로 한 USB는 제14회 부산관광기념품공모전 은상을 수상 했다.

또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와 영화의 전당의 공식 기념품 업체로 활동하면서 총 23종의 기념품을 제작, 더욱 다채로운 제품을 기획해 선보였다.

특히 제18회 BIFF에서는 지난 17년간 축제 기념품을 제작해 온 서울 업체와 당당히 경쟁해서 탄탄한 실력을 통해 BIFF와의 MOU를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모리 GL-540 인쇄와 동시 건조



디자인글꼴은 지난해 9월 고모리의 H-UV 인쇄기 GL-540을 도입, 기존의 SCODIX S74와 제록스의 C800 Press, C700 Press, FX4122, FFPS Server 및 HORIZON BQ-470 PUR 무선제본기, HORIZON Stitchliner 5500 중철제본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고 인쇄부터 제본, 후가공까지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모든 인쇄물을 ISO 국제표준에 맞춰 인쇄하고 있으며 CMS를 통해 교정인쇄, 디지털인쇄, 옵셋인쇄 등 모든 인쇄물에서 동일한 색상을 재현하고 있다.

이밖에 CIP4/JDF기반으로 통합하는 소프트웨어로 후가공기를 네트워크화해 수주에서 출하까지 최적화를 실현했다.

이중 고모리의 GL-540은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의 H-UV 인쇄 시스템으로 인쇄와 동시에 완벽한 건조가 이뤄져 바로 코팅이나 제본, 후가공 등이 가능하다.

또한 PP, PVC, PET, 금지, 은지, 홀로그램지, 유포지 등 다양한 원단의 재질 및 종류에 상관없이 완벽한 건조와 컬러를 구현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품질관리장치인 KID(인쇄기 정보 디스플레이)와 PDC-SX을 장착, 색상 및 자동 핀맞춤이 단 한 번에 정확히 측정 가능하다.

차별화된 CMS(Color Management System)로 교정인쇄를 비롯한 디지털 인쇄, 오프셋 등 모든 인쇄물에서 동일한 색상 재현을 매칭해준다.

이밖에 K-PressNavi는 인쇄기장 교육용 소프트로 쉽게 기계를 체크하고 관리, 임시조치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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