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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4-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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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운영 내실화에 수익사업 창출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김두훈)는 지난달 6일 협회 회의실에서 자문위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두훈 회장과 박동립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협회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회 운영의 내실화와 수익사업 창출을 위한 자문을 청취했다.
김 회장은 KIPES 2004, 하계수련대회 개최, 회보 7월 특집호 발간, 회원수첩 제작, 홈페이지 배너광고 확대, 중국 천진국제스크린인쇄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왕 자문위원은 KIPES 2004 전시 기간 임원이나 자문위원이 협회 부스에서 상담 자문역을 실시하자고 제안해 참석 자문위원의 동의를 받았다.
한영우 자문위원은 하계수련대회 행사는 소비적인 것을 지양하고 강사 초청, 세미나 개최, 등산대회, 수련회 수료증 발급 등을 통해 수련회 본래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건의했다.
수익사업 창출을 위해서는 스크린인쇄 관련 기술서적 발간 작업을 수행하자는 의견이 개진돼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원로, 대학으로부터 원고를 접수하거나 일본 등의 자료를 번역하자는 의견이 대두됐으나 출판사업의 한계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나왔다. 박태현 자문위원은 과거에 발간된 스크린 인쇄관련 책자가 상당히 어려워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현장 경력자들의 경험을 소중하게 여겨 쉬운 문장으로 엮어진 책으로 발간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왕 자문위원은 스크린 인쇄를 응용한 아이디어 상품개발을 통한 방법도 수익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내용이라고 소개하고, 수요층을 회원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소비자에 맞춰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두훈 회장은 10월 하순경 개최 예정인 기술 세미나 및 바자회와 연말 송년 모임 행사를 개최하는데도 자문위원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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