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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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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 내 미분양 산업용지로 남아 있던 4필지가 최근 분양 완료됐다.

이번 분양 대상은 지난해 분양 도중 대구시가 외국계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분양을 보류한 달서구 월성동 일원의 4필지로 각각 450~500평도이며 총 규모는 6,408.1㎡(1,942평)이다.


대구시는 이번에 분양한 4필지 이외에는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 내의 모든 필지가 이미 2012년 말에 분양이 완료됐으며, 주변 지가상승에 따른 투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공정한 분양을 위해 입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통해 입주대상 업종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각 필지마다 5~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지난 6월 24일 대구도시공사 보상판매처에서 각 필지별 신청업체들의 추첨을 통해 최종 계약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최종 계약자들이 6월말 입주계약과 분양계약을 완료할 경우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는 전 필지가 100%분양이 완료된다.


한편 이번 분양 대상자는 입주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공장건축을 착수해야 된다. 또한 착수일로부터 1년 안에 공장설립 완료 신고를 해야 하며 공장설립 완료 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에는 매각·임대·분할이 금지된다.


한편 대구경북인쇄조합(이사장 박희준)은 지난 5월 29일과 6월 12일 각각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 블록별 입주자 인사회도 가졌다.


이러한 인사회는 이웃 업체와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대구조합은 단지와 관련된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입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수렴해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는데 주력했다.


조합은 또한 앞으로 2~3개월마다 한 차례씩 구역별로 정기적인 모임을 주선해 주변 업체와의 유대관계 형성과 업무협조를 유도해 나갈 작정이다.


한편 대구경북인쇄조합은 지난 7월 3일 조합 5층 회의실에서 출판인쇄 디자이너 역량강화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출판인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지역 출판인쇄 업계의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프로그램을 다루는데 있어 더욱 효율적인 작업 노하우를 습득해 작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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