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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4-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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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크린 인쇄기술 중국 진출 활성화 기대

럭키인화유한공사(대표 권유현)는 창립 10주년 및 공장 증축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달 9일 중국 심양에 소재한 신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두훈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회장은 남명봉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럭키인화유한공사가 중국에 진출한 지 10년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권유현 대표의 뜨거운 열정과 땀의 대가”라고 치하했다. 또한 김 회장은 “한국스크린인쇄기술의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알리는 기념비이며 이를 계기로 한국 스크린인쇄업체가 중국에 활발히 진출했고, 앞으로 양국간 기술과 정보교환이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럭키인화유한공사는 서울의 럭키조선통상을 모기업으로 지난 1994년 중국 심양에 본사를 설립한 뒤, 현재 광주, 천진, 복건, 청도에 지사 공장을 운영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와 같은 성장은 섬유인쇄분야의 고도화를 통해 전사지, 잉크 및 인쇄용 각종 기계생산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지속적으로 진출한 결과이며, 2000년부터는 스포츠업계에 새로운 투자를 시작,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중국에 진출하는 우리나라의 스크린인쇄 업체들의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김두훈)는 북경, 상해, 천진 등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에 회원 업체의 참여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창립 20주년 행사가져
씨와이상사, 30명 참석

스크린인쇄 기자재 수입 및 판매업체인 씨와이상사(대표 이창엽)는 지난달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창엽 대표는 지난 20년간 동거동락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면, 성실, 창의라는 사훈을 근간으로 모든 정력을 쏟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어 전임 박찬경 전무는 “앞으로도 씨와이상사와 임직원 모두 변함없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1984년 설립한 씨와이상사는 세계 10개국 15개 유명 스크린인쇄 기자재 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회사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대양화학 공장이전
지난달 10일 김포에서

대양화학(대표 선상규)이 지난 7월 10일 공장을 기존 소재지 근처의 김포시 고촌면 향산3리 647-2호로 확장 이전했다.
동사는 스크린인쇄 잉크를 이용해 NY, PVC, 우드락 이크, PP, PET, 신용카드 등을 생산하고 있다.
문의: (031)986-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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