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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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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인쇄사와 인쇄기계업체들이 중기청의 기술개발(R&D)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술·제품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R&D에 대한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월 8일 밝혔다.


대상 소공인은 인쇄와 기계부품 등 노동집약적이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인 제조업 사업체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인천중기청은 올해 18억 원을 투입해 과제당 4,000만원 이내로 총 30개 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중기청은 제품·공정개선과 브랜드·디자인개발 등도 기술개발의 범위에 포함시켜 소공인 보유기술·제품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인천지역의 경우 동구 송림동 인천산업유통단지 내에 기계부품분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화지원센터에서는 현재 소공인 특화교육, 마케팅 지원, 비즈니스지원단 운영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3D 프린터를 비롯해 CAD 시스템 등의 장비를 무료로 개방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위한 접수기간은 오는 8월 6일(수)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 인천권 소공인은 인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032-588-2302)를 통해 구체적인 안내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사업신청서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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