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계획 정기총회 통해 확정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김두훈) 제84차 정기이사회가 지난달 25일 오후 3시 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년 인사회를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두훈 회장은 “올해 첫 정기이사회인 이번 회의를 통해 의안을 잘 심사해서 후세의 기록에 남을 회의가 되자”며 “올해도 사업이 워낙 많으니 적극적인 회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 사업보고를 통해 작년의 정기이사회, 총회, 임원상견례, 제주도 임원단합대회 겸 수련회, 하계 수련회, KIPES 전시회, 스크린인쇄인 바자회, 송년의 밤 행사 등의 사업을 통과시켰다.
참가한 이사회 임원들은 작년 수입내역에서 회비 미수금과 월간 스크린인쇄기술정보의 광고 미수금이 많은 것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작년 지출 내역 1억7,200만원 중 실제로 1억6,000여만원만 지출된 것을 보고받고 상세 내역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올해 진행될 사업계획안과 수입·지출예산안을 결의하고 정기총회를 통해 확정짓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선임에 관한 규정안과, 임원정족수 개정의 건, 회원가입규정 개정의 건, 경조비 지급 규정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는 이날 스크린인쇄기와 각종 건조기계 및 기구를 취급하는 미농기계(대표 이창학)를 신규회원사로 가입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