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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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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디지털 프린팅 위상 부여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김두훈)는 지난달 23∼26일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디지털프린팅 및 그래픽디자인전(DPG-show2005)’에 후원단체로 참가했다.
이번 DPGshow 후원은 최근 스크린인쇄업체들이 디지털프린팅으로 눈을 돌리며 폭넓은 수요층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프린팅 시장이 소재, 출력속도, 잉크 등 관련기술 발달로 스크린인쇄시장과 많이 중첩되기 때문이다.
스크린협회는 이런 시장의 흐름을 인식하고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라는 명칭에 ‘디지털프린팅’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을 만큼 시장의 긴밀도가 높다.
DPGshow 주최측은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관’을 마련해서 스크린인쇄업체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스크린 업계에서는 드림티씨, 석전엠앤디, 청구특수인쇄 등이 참여했다.
DPGshow2005는 디지털프린팅업계의 산학협동 의미를 살리기 위해 관련 대학들이 대거 참가했다.
그리고 DPGshop에 설치할 대학 홍보관에도 관심이 이어져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중앙대학교 디지털컨텐츠리소스센터, 한양대학교 디자인기술공학연구센터, 혜천대학 옥외광고디자인과 등이 참가했다.



6월 월례회 단합과시
스크린협회 경남지부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경남지부(지부장 박철수)는 지난달 16일 오후 7시 서원곡 유원지 돌담집에서 6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박철수 지부장은 “지부장 직무를 새롭게 시작한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남지부가 단합된 지부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선 5월 월례회는 영덕에서 부부동반으로 개최됐다.



김포 금란초교서 월례회
스크린협회 축구 동호회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중앙회 축구동호회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김포 금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결성 3주년을 맞은 축구동호회는 한일월드컵이 개최된 2002년 6월에 결성돼 그간 매월 축구를 통해 단합과 우의를 과시했다.
한편, 축구동호회 5월 월례회는 선상규 단장, 박동립 부회장, 유성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 금란초등학교에서 열려 6대 6 숏 축구게임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6월 월례회와 야유회
한지회, 통영군 욕지도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지부장 출신 모임인 한지회는 6월 월례회와 야유회를 지난달 25∼26일까지 경남 통영군 욕지도에서 개최했다.



고려특수 김해로 이전
스크린·레이벌인쇄
고려특수(대표 박희제)가 최근 사무실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308-4번지로 이전했다.
전화: (055)343-6231
팩스: (055)343-6237



실크스크린인쇄로 호황
엠씨엠텍, 작년 120억
엠씨엠텍(대표 이창원)이 개발한 실크스크린인쇄 방식의 멀티컬러강판으로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불황을 극복하고 있다.
동사가 생산하는 멀티컬러강판과 멀티칼라알루미늄판은 철판과 알루미늄 강판에 실크스크린인쇄 방식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입힌 제품이다.
일반 페인트보다 친환경적이며, 일부 제품은 디자인진흥원의 GD(Good Design)마크도 받아냈다.
이 기술은 강판에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무, 돌, 대리석 등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엠보싱 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화폐 도안에 사용하는 정밀 인쇄방식으로 사실감을 100% 살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동사는 조선, 가전, 가구, 철도차량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중국 대만 등에 대한 수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98년 30억여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지난해 120억원, 올해 18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년 8∼9월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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