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과 관련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번 특별 전시에서 청주시에 산재한 국보, 보물 등 지정문화재를 한자리에 모아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문화재로는 주요 인쇄 관련 유적 외에도 청주 용두사지철당간 등 국보 3점, 기축명아미타불상 등 보물 19점, 청주 상당산성 등 사적·천연기념물 24건,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등 유형문화재 91점 등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이들 문화재들은 실물은 물론 사진과 영상, 모형 등으로 전시된다.
또한 이번 특별전은 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시대 등 시대별로 네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 전시공간마다 전적류, 공신상 등의 유물 실물과 건축물, 비불상 등 유물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청주시의 역사적 정통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인쇄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국내 인쇄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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