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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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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정총 이창엽 씨와이상사 대표 ‘20년근속’등 19명 수상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박동립)는 22일 오후 3시 서울 풍전호텔 모란홀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신임 회장 선거에서 후보자의 자격 논란으로 참석자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정회와 긴급 이사회 소집 등을 거쳐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난고 끝에 박동립 직전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박동립 18대 회장은 “선출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집행부에게 끊임없는 격려와 질책을 부탁한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김두훈 전임 회장은 개회사에서 “2005년도만 보더라도 대정부사업인 청년패키지 사업을 실시해 우수한 젊은 자원을 일정한 교육 후에 필요로 하는 업체에 채용을 알선하고 지원하여 회원사의 인력난 해소에 다소나마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향상 지원 및 대외교류사업으로 국내에서는 KIPES2004와 PRINKOR2005를 한국이앤엑스와 공동 주최 내지는 후원했고, FESPA와 ASGA에 참관단을 구성해 우리의 우수한 스크린인쇄기술을 알리고 상호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총회에서는 △김성욱 감사의 감사보고 △200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의 건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 승인의 건 등이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로써 협회는 올해 업무추진 및 운영기반 조성사업, 대외교류 협력사업, 기술향상 지원사업, 홍보 및 간행물 발간사업, 조직 활성화 사업, 재정 건전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원선출에서는 이날 선출된 박동립 신임회장이 4명의 부회장을 지명토록 하고, 신임감사는 박형기 대영시스템 대표와 신인성 극동타올 대표가 선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근속 회원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도 치러졌다.
△20년 근속회원상=이창엽 씨와이상사 대표 △15년 근속회원상=김성욱 욱일코퍼레이션 대표 등 7명 △공로패=김종원 경남지부 전지부장 △감사패 : 김종열 울산종합상사 대표 등 2명 △표창패 : 한제훈 다우디상사 부장 등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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