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인쇄공업(협), 정기이사회·임원진 임명장 수여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박동립)는 ‘제92차 정기이사회’를 지난달 14일 서울 국일관 8층 드림존에서 개최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박동립 회장은 “오늘은 18대 임원이 구성되고 처음으로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임원 요청을 수락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또 박 회장은 “임기동안 협회관 건립과 회원들간 공생, 개혁과 발전을 통한 내실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는 18대 임원 모두가 참여하고 협조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18대 임원진에게 임명장도 수여됐다.
박동립 회장은 수석부회장인 이기훈 덕신화학상사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부회장 이범학 신우철 신창호 김영덕 대표와 감사 박형기 신인성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밖에 7명의 지역지부장과 25명의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2006년 사업계획 검토의 건 △중앙회 조직 활성화의 건 △회원승인 위임에 대한 건 △신규회원 가입승인의 건 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으로 윤창호 듀라포스 대표, 조동영 공영기업 대표, 김혁진 서광스크린 대표, 이영현 광주목금형시스템 대표, 김기영 케이엠에이치텍 대표 등 5개 업체가 새롭게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