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협, 정기이사회 송년행사 주관 대구지부 선정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박동립)는 지난달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9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동립 회장을 비롯, 총 24명이 참석해 두시간 동안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이번 정기이사회의 부의 안건으로는 송년 행사 주관 지부 선정 및 기금 구성의 건과 제18대 자문위원 구성에 관한 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송년행사 관련 안건은 주관 지부로 대구지부가 선정됐으며, 회장·부회장 및 감사와 이사가 기금을 구성해 1,000만원을 행사 비용으로 지원키로 했고, 지부 회원사당 5만원, 일반 참가비(1인 5만원, 부부 8만원)를 확정했다.
자문위원 구성에 관련한 안건은 자문위원과 고문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자문위원은 협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하며, 인원과 구성 등 관련 사항은 회장단에게 협의하여 결정하고 추후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특히 자문위원은 다수로 구성하는 것보다는 스크린협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할 수 있는 소수로 구성하고, 회장 업무 중 해외 홍보 활동에 많은 협조를 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기타현안으로 협회 회관기금의 17대 임원 찬조를 조속히 매듭짓고 18대 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18대에서 결과를 낼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