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지부 결성·유럽·중국 등 해외단체와 교류
이경세 대산애드 대표 20년 근속상 수상 영예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박동립)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역 KTX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박동립 회장은 △업무 추진 및 운영기반 조성을 위해 신규지부 결성 및 신규회원 증원 △대내·외 교류협력 사업 지속적 추진 △회원사의 스크린 인쇄 관련 기술 향상 촉진 △협회 재정 건전화 △협회 회관 기금 건립을 위한 토대 마련 △회원사간 친목과 단결 강화 및 조직 활성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도 사업 및 수입·지출 결산보고의 건과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날 신인성·박형기 감사는 시정 요망사항으로 “지출예산 대비 집행 부문에서 항목상 집행하지 못한 사례가 발행하므로 향후에는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집행에 대한 책임의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 밖에도 미수 회비와 광고료 등 장기연체 미수금, 수익사업의 다변화에 대해 감사 지적이 있었다.
이날 논의를 통해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는 올해 신규지부 결성, 신규회원 증원, 산학교류협력 및 간담회, 정부기관 및 관련 단체 초청 간담회, 유럽·중국 등 외국 스크린인쇄관련단체와 상호 관심사 논의, 스크린인쇄 관련 신기술 및 필요사항 교육 세미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20년 근속회원에게 주어지는 뿌리깊은 상은 이경세 대산애드 대표 등 9명, 15년 근속회원에게 수여되는 샘이깊은 상은 정상광 제이테크 대표 등 3명, 공로패는 김용환 국일명판사 대표 등 5명, 감사패는 김종현 대구지부장,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패는 이주현 성진애드컴 대리 등 5명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