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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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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7년 화신기계공업사로 설립돼 37년의 역사를 지닌 화신기계공업(주)(대표 김창균·사진)이 올 초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수요과제3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화신기계공업은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전기(주)와 협력을 통해 총 2년간의 개발을 목표로 IT관련 초정밀 소형사이즈 전용인쇄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재 1차년도 중간 점검단계에 있으며, 오는 2015년 10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 사업은 삼성전기(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MLCC를 초소형사이즈 고용량으로 인쇄 가능한 초정밀인쇄기로 인쇄전자에 활용되는 웨어러블과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인쇄하는 기계”라고 밝혔다.


화신기계공업이 진행하고 있는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투자기업(대기업·공공기관)이 자금을 조성한 후 대·중소기업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공동으로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한편 화신기계공업은 1977년 설립 이후 1988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2001년 10월 우량기업인 기업 FAMILY기업 지정됐다.

이후 지난 2005년 11월 제4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으며, 2010년 6월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확인서를 받았다.

또 지난해 11월 2년 과제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의 대상업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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