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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출판산업지원센터 건립 본격화, 국비 88억·시비 137억원 등 225억원 투자 2016년 완공
  • 기사등록 2014-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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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지원센터는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에 조성된 출판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으로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출판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225억 1,000만원(국비 88억 원, 시비 137억 1,000만원)을 투자해 2016년까지 출판산업단지 지원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설계를 완료했으나 국비 45억 원은 2014년 본예산에서 확보됐지만 시비확보 부족으로 공사 착공이 연기된 상태여서 많은 입주 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대구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이번 추경에 37억 원을 증액한 총 시비 45억 원을 확보(국비포함 90억 원)함으로써 착공을 본격화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16년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갈 계획이다.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출판산업단지 최북단(웃는 얼굴 아트센터 옆)에 지하 1층, 지상 6층, 총면적 8,425.73㎡의 규모로 조성된다.

동 센터 내에는 회의실, 유관기관 사무실, POD센터, 강의실, 기업입주 공간, 창작지원시설, 공동물류창고 및 공동 장비센터 등 단지 입주기업과 지역의 출판인쇄산업을 지원할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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