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 속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주최와 주관을 맡고 여러 관련 업체 및 단체의 후원 아래 44명의 인쇄사 대표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코스별 2명씩 6명(박창용·정형규·황영근·박찬력·박우열·신병근)의 공동 시타가 이어졌다.
이어서 총 11개조로 나뉜 가운데 각각의 코스(마운틴·스카이·밸리)로 이동했으며, 약 5시간의 경기를 마친 후 연회장에서 시상 및 경품추첨 등 각종 행사가 이어졌다.
대구경북인쇄조합 박희준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지역 인쇄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특히 인쇄인의 화합과 대회개최를 위해 노력한 대회추진위원들의 노고와 인쇄인들의 협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우승의 영광은 전영만 선수(영광기획)에게, 메달리스트는 신춘모 선수(<주>한국인쇄)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준우승은 신병근(<주>모든종이) 3위는 박창용(동아문화사), 행운상은 강용석 선수(상진씨링인쇄사)가 차지했다.
시상은 행사를 주최·주관한 박희준 이사장이 준우승과 3위 및 행운상을 수여했으며, 우승 및 메달리스트는 전 대회 수상자가 직접 트로피와 부상을 전달했다.
경기위원장을 맡은 이광석(<주>월드인쇄) 선수의 진행으로 시상과 함께 경품추첨과 건배사가 이어졌으며, 만찬과 함께 인쇄인들의 화합을 다짐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회를 위한 협찬자들은 다음과 같다.
김천주(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조대제(부산인쇄조합), 권영근(인청회), 박창용(동아문화사), 박찬력(경북봉투사), 박희준(대구출판인쇄사), 정형규(천우원색인쇄사), 박우열(태성DLP), 신병근(<주>모든종이), 김홍규(<주>SD페이퍼), 정태호(<주>칼라원), 이광석(<주>월드인쇄), 허충열(바이오인재사), 변윤식(정신사), 최동수(선진애드), 송성범(<주>디지탈한글사), 하상화(<주>동아KMP), 전영만(영광기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