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2-10 00:00:00
기사수정





대표적인 화학 소재 기업으로 최근 3D프린터 소재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림화학(대표 신홍현)이 지난 1월 23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대림화학은 이번 전주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주시가 올해부터 약 5년에 걸쳐 구축할 예정인 3D프린팅 융·복합센터의 사업 추진을 돕고, 3D프린팅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산학연관 협의체인 TF팀에 참여, 차세대 탄소 융·복합 3D프린팅 신소재 개발, 3D프린팅 R&D, 교육, 세미나 등을 전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해 3D프린팅 산업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대림화학은 최근 열·전기 전도성 탄성 복합 3D프린팅 소재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전주시와의 신소재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주시가 계획 중인 일반인 대상의 3D프린팅 기술 교육 및 체험 공간에 ㈜대림화학의 각종 3D프린터 소재 및 전문 기술을 제공해 3D프린팅 기술의 보급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홍현 대표이사는 “㈜대림화학은 우수한 품질의 3D프린팅 소재 개발 및 3D프린팅 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3D프린팅 소재와 다양한 기능성 탄성소재를 3D프린터용으로 개발해 왔다”며 “신소재 개발로 3D프린터 시장의 가능성을 넓히고 다양한 융·복합 산업을 창출해 3D프린팅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화학은 3D프린팅용 스마트 및 감성소재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할 뿐만 아니라 국립과천과학관의 무한상상실에 3D프린팅 소재와 전문 기술을 지원해 일반인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21개 부처청이 공동 주최한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및 기능성 3D프린팅 소재들을 선보이며 3D프린팅 소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3D프린팅 산업과 타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3D프린팅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7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