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도 많은 어려움에 묵묵히 인쇄산업 발전에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아울러 “항상 조합과 조합원사가 함께 갈 수 있고 권익보호와 수익 창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인쇄연합회 고수곤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제도 개선 개발과 2014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오던 인쇄솔루션특화사업과 공동브랜드사업으로 2015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그리고 업계 발전과 공로가 많은 조합원을 표창했으며 전이사장이면서 마산상공회의소 김상실 전 회장에게 전 조합원의 뜻을 담아 감사패 전달했다.
안건심의에 들어가 제1호의안부터 제5호의안을 일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제6호의안 임원선출의건에 들어가 이사장 선거에서 입후보자 2명이 경선한 가운데 장태권 후보가 당선돼 이사장 연임에 성공했다.
또 감사는 총회에서 직접 선출해 창원 탑정판인쇄사 한상훈 회원이 선출된 가운데 이사는 이사장에게 선임 권한을 위임했다.
장태권 신임 이사장은 제18대 이사장으로 4년간 재임하면서 겸손과 희생으로 과감한 조합 개혁 작업을 펼쳐 왔으며 지방 조합의 경영 여건상 어려운 울산경남인쇄인장학회를 설립해 약 1억의 기금을 확보하는 등 인쇄인이라면 누구나 장학금 수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아울러 그동안 십 수 년간 미뤄왔던 조합 숙원 사업지류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해 조합원사의 지류가격 안정에 기여했다. 이날 선거에서 장 이사장은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장태곤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향후 조합의 추진 계획도 현실성 있고 실현 가능한 인상된 원가계산서 개발의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계약제도 변경 등과 아울러 지방이나 공공기관의 인쇄물 확보 등을 통해 지역제한 입찰시행 등과 인쇄경영합리화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과 보급 정착을 위해 중앙회에서 재정적 지원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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