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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쇄조합 제53회 정기총회- 도청 발간실 문제 실질적인 해결 주목
  • 기사등록 2015-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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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완표)은 제53회 정기총회를 지난 2월 12일 오후 4시 경기인쇄조합 신사옥 1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김만규 경기도인쇄문화 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날의 총회는 이완표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연합회 회장의 격려사, 부의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부의안건 심의에서는 201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14년 잉여금 처분(안),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지분산출 비율 결의(안), 총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위임사항 결의(안), 2015년도 소액수의계약 추천 횟수 및 계약금액 한도(안), 소기업, 소상공인 교재 수의계약 결의(안), 인쇄용지 공동구매 사업시행(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상정된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기타사항으로는 조합 부동자산 활성화 대책(안) 업무 보고, 경기도청 발간실 진행보고가 진행됐다.


이완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조합 신사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권영길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한 뒤 “우리 조합은 재도약을 위해 수익 구조에 맞는 예산편성과 조직을 새로 구성할 것이며, 협동조합 공동사업 확대 및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오랫동안 진행됐던 경기도청 발간실 문제와 관련해 “지난 7년간의 지루한 공방 끝에 도청 발간실의 축소와 지역업체에 인쇄물 발주를 약속하는 내용을 공문으로 받았다”며 “이로써 오랫동안 진행됐던 경기도청 발간실 문제가 실질적으로 해결됐다”고 말했다.


고수곤 인쇄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경기도인쇄조합의 신사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곧 있을 중기중앙회 선거에서 단체수의계약에 대한 한목소리가 높으니 곧 좋은 소식이 들릴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합회는 인쇄특화솔루션 개발과 인쇄물 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을 양대축으로 인쇄인들에게 보다 큰 편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동구매제도 활성화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인쇄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강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경인인쇄사 이주석 대표, 대한인쇄문화협회장상은 유신인쇄 권영길 대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상은 상록사 송윤석 대표, 경기도인쇄조합이사장상은 동양인쇄사 김충식 대표, 거미출판 김태복 대표, 미창프린텍 박우현 대표, 건양인쇄기획 조강석 대표, 팩컴코리아㈜ 한혜옥 차장, 팩컴AAP㈜ 윤석도 과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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