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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인쇄조합 정기총회- 19대 이사장에 최경채 다원 대표 선출
  • 기사등록 2015-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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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수만)은 지난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불로동의 히딩크관광호텔 6층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이날 총회는 제19대 이사장을 선출하는 자리인 만큼 관심사가 남달랐다. 이날 총회에서 이수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기 상황 아래에서 인쇄업을 지켜나가는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회원들이 서로 하나가 된 가운데 어려움을 이겨나가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우수기업과 인쇄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고수곤 인쇄조합연합회장의 축사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지난해 사업보고와 결산(안)을 승인한 후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지출예산(안)에 대해 논의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예산집행에 탄력적인 운용을 기하기로 했다.


관심을 모은 19대 이사장 선거에서는 최경채 (주)다원 대표이사(60)를 선출했다. 신임 최 이사장은 인쇄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각종 친목모임을 지원하고 활성화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회원들의 신임과 폭넓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신임 이사장은 광주 송의고와 조선대 경영대학원 최고과정을 수료했으며 30여 년간 인쇄업에 종사한 인쇄통이다.


이날 최경채 신임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에서 발주하는 인쇄물의 입찰참가 자격을 지역 업체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지역인쇄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종 선거 입후보자들의 홍보물도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한 가운데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수상한 인사는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 박흥선 대표(보성문화사)
▲인쇄연합회장상- 이재영 대표(광주상사), 천순자 대표(금청인재사), 정규택 대표(선진인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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