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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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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4월 13일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인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에 동구 인쇄특화거리(정동·삼성동)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공인 특화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인쇄특화 사업을 전담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설치되고, 대전경제통산진흥원의 주관으로 매년 3억 5,000원이 지원(국비2.5억, 시비1억)되는 등 운영실적·성과 등을 평가를 통해 최장 5년간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인쇄특화거리의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건물 내에 위치하게 되며, 인쇄특화거리에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및 기술 교육·상담, 특화사업 수행, 소공인의 실태조사 DB구축 및 기술정보 제공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주요 특화사업으로 기획·편집, 디자인 등 전문적인 인쇄관련 전문 교육, 특수장비 공동이용 및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및 카탈로그·홈페이지 제작 지원, 판로확대를 위한 졸업 스토리북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 추진하게 된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 “380여개 인쇄업체가 있는 동구 인쇄특화거리는 소공인 특화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인쇄업(체) 전체는 물론 인쇄특화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성공시켜, 지역의 인쇄업(체) 활력은 물론 ‘인쇄특화거리’에 생기가 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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