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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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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인쇄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시는 지난 4월 14일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동구 서남동 인쇄거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와 디자인센터는 민선6기 공약사업과 연계해 전남도청 이전에 따른 물량감소, 내수시장 침체, 임대료 및 지가 상승, 시설노후,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남동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광주 인쇄산업지원센터 구축 운영사업’을 신청했었다.


광주시 동구에 의하면 ‘광주 인쇄출판센터’는 중소기업청과 광주시가 사업비 4억 8,500만 원(국비 3억 5,000·시비 1억 3,500)을 투입해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 센터를 설치하고 서남동 일원 550여개 관련업체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전문교육, 컨설팅, 기업지원 등 인쇄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육성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사업선정은 인쇄·출판산업이 미래 비전을 갖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등과 연계시켜 인쇄산업 육성은 물론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복 소공인특화지원’도 함께 이뤄짐으로 지역업계의 활력의 바람이 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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