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4회 행사에는 지난 1회 행사부터 조직위원으로 활동한 (주)예진 양현아 대표이사가 위원장으로 추대된 가운데 일부인원을 보강해 총 10명으로 조직위원을 구성했다.
대구출판인쇄 디자인 공모전은 지역 출판인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한 디자인 인력의 발굴 및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 행사이며 지난 2012년도에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국·시비 지원을 받는 지역연고산업육성(RIS)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3년간의 사업기간이 종료되는 지난 3회 행사로 끝날 우려가 있었으나, 최근 2단계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3년 더 행사개최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행사는 시상식 및 전시회를 오는 12월 22일(화)부터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날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접수 및 준비 등의 추진일정을 조율하고 또한 수상작품에 대한 활용과 업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실제 상품과 바로 연계할 수 있는 지정부분을 추가해 공모하기로 정하고 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4회 대구출판인쇄 디자인 공모전 조직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양현아(주)예진 ▲위원-박소민(디자인그린), 이은희(컴엔시), 김미화(<주>에스엠컴즈), 우외태(유화비엔피), 이창호(<주>대원당), 홍쇠로기(새한정밀인쇄사), 신중현(도서출판 학이사), 황병재(월성출판), 정왕기(더우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