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8-18 00:00:00
기사수정





대구경북인쇄조합(이사장 박희준)은 지난 7월 17일 대구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미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서공단네거리 비즈니스센터 7층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에게 무료로 직업병 및 직업 관련성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근로자건강센터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검진결과 유소견자 사후관리, 화학물질 등 유해작업환경 노출근로자 건강관리 및 직무스트레스, 허리, 손목 등의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질환 등 일을 하다 얻기 쉬운 질병과 관련된 상담 및 관리 등이다.


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질병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운동요법, 영양, 금연, 절주 등 직장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구근로자건강센터는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사업장에서 상담이나 교육을 신청할 경우는 사전 예약을 받아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자들이 퇴근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인쇄정보산업 관계인들에게 효과적인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은 회원사를 통해 센터를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근로자건강센터는 성서공단을 비롯한 지역 근로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8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