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어는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광주시 동구의 인쇄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에서 가진 인쇄분야 소공인들과 간담회는 공공기관 등의 인쇄 물량 관련 수도권 편중화로 인한 일감확보 애로, 국가 정책자금 지원 조건의 현실화, 인력수급 및 인력양성 정책의 현실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간담회 직후 광주 동구 소재 우리출력인쇄, 정진포장, 맥스타 등 인쇄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투어현장에서 전순옥 의원은 “인쇄, 한복 등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의 소공인들이 오랫동안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지원도 없이 고군분투해 왔는데, 이들의 훌륭한 기술력이 사라지기 전에 하루빨리 정부 정책자금 지원, 인력수급정책 현실화 등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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