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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10-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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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asysPrint사의 한국 대리점인 에스앤아이 시스템즈(대표 김병환)는 지난 KIPES 2002 전시회 기간 중 MK Korea(대표 용강철)와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UV-Setter 710HS를 공급, 설치키로 했다.
UV-Setter 710HS는 독일 BasysPrint사의 제품으로 4×6 전지 사이즈이다.
이 제품은 다른 CTP장비와는 달리 시중 일반 소부용 PS판을 사용하는 게 특징. 이로써 재료비가 절약돼 경제적이다.
또 기존의 인쇄방식과 동일하기 때문에 인쇄기 종류와 관계없이 고품질 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MK Korea는 기획 디자인 출력 인쇄전문 업체로, 이 회사의 용강철 대표이사는, “UV-Setter가 원가절감과 품질 향상을 모두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동구 지역 내 인쇄·제판 업계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갈 선두 업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앤아이의 김병환 대표이사는 “KIPES 전시회 기간 중 당사 CTP장비에 관심과 지지도가 높았다"며, “UV-Setter는 저비용, 고품질 생산을 실현할 수 있는 CTP장비"라고 말했다.
문의: 에스앤아이 시스템즈(02)2274-5801,
MK Korea(02)46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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