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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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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다양한 사용 층을 겨냥한 스캐너 3종을 지난달 2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스캐너를 처음 사용하는 일반인에서부터 디자인·그래픽 전문가용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구성돼 있다. 1200dpi급 스캐너로 ‘엡손 퍼펙션 1260/1260 포토'와 1600dpi급 ‘엡손 퍼펙션 1660 포토' 그리고 2400dpi급 전문가용 모델인 ‘엡손 퍼펙션 2400 포토' 3종류다.
이들 전 제품은 엡손의 디지털 이미지 솔루션인 PRINT Image Matching 기술을 탑재했다. 이는 필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색의 데이터를 PC의 색 공간(sRGB)를 넘어서 보다 풍부한 색 영역에서 읽어들인 후 스캐닝으로 변환해 최적의 영상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
이들 제품은 또 제품 외부에 4개의 원터치 버튼을 장착, 원하는 작업을 보다 손쉽게 해결하도록 하고 있으며, 인터넷과의 연계작업이 쉽도록 메일 버튼과 웹 버튼을 추가했다.
또한 스캐너 제어용 소프트웨어인 ‘엡손 스마트 패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스캐닝 작업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단히 끝낼 수 있다. 전자우편에서 컬러 복사, 문서, 프리젠테이션에 이미지 추가, 사진 재인쇄를 비롯해 스캔한 텍스트를 편집 가능한 텍스트로 변환하는 등 다양한 편집기능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엡손 퍼펙션 2400 포토는 전문가용으로, 2400dpi, 48비트 컬러 입출력으로 전문가들이 중요시하는 정밀한 그라데이션 표현을 실현할 뿐 아니라 원본의 세부적인 표현도 가능하다. 스캔속도가 흑백 12초, 컬러 16초(A4 300dpi기준)정도이다.
www.eps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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