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 아시아 퍼시픽은 새로운 로템 800 II를 출시했다.
크레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로템 800 II에 대해 “CTP사용자가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로템 800 II는 로뎀 800시리즈의 가장 최신모델로, 기존의 800F의 성능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높인 모델이다. 이전까지 옵션사항이었던 FM스크리닝을 탑재하여 기능 면에서 보다 향상된 이미징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편리하게 인쇄공정을 관리할 수 있다. 외장드럼 형식이며 써멀(열전사) 헤드를 사용하여 판을 노광하며 완전 자동 방식이다.
출력속도를 보면, 기존의 로템 800F는 시간당 16판(해상도 2,540dpi기준)을 출력했으나, 로템800 II는 시간당 20판(2,540dpi기준), 25판(2,400dpi 기준)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또 필요시 옵션을 추가하면 로템 800퀀텀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인라인 펀칭 시스템은 9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이미징 범위도 종전에 650×1,130mm에서 457×1,130mm까지로 확장됐다. 하나의 카세트에 한번에 100판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멀티 카세트를 사용하면 각기 다른 크기의 판을 500장까지 넣을 수 있다.
판출력 뿐 아니라 써멀 하프톤 프루핑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어서 최종 인쇄 전 확인 교정까지 받을 수 있어 인쇄물의 마무리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문의: (02)2279-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