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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3-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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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초대형 출판 기업인 WS 북웰(WS Bookwell)사는 최근 독일 BasysPrint사의 UV-Setter XL을 도입키로 결정,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
북웰(Bookwell)사는 세계 거대 그룹인 Sanoma WSOY의 계열사로, 현재 310여명이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등을 포함, 해마다 2,300만권의 베스트셀러 및 장편을 펴내며 1,250억 유로의 연매출액을 기록하는 대형 출판사다.
Magnus Breitenstein 북웰 전무 이사는 “오랜 기간동안 KPG Vitesse과 대형사이즈의 판을 수용할 수 있는 CTP시스템의 구축을 열망했었다”며 “UV-Setter XL는 BookWell사의 필요충분 조건을 완벽히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장비”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제판 장비 (현상기, PS판 등)와 작업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돼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점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득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BasysPrint사의 UV-Setter XL은 1,515mm×3,150mm 사이즈의 장비로, 현재 공급되고 있는 대부분의 대형사이즈의 CTP장비(2미터×1.5미터)보다 0.5배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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