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는 지난달 26일 그래픽생산기술협회(GATF)측에 자사의 프리프레스 솔루션 풀 시스템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크레오가 기증한 시스템은 프리너지(PrinergyR) 워크플로우 관리 시스템과 시냅스(SynapseR)프리페어 소프트웨어, 인터넷 포털인 시냅스 인사이트(InsiteR)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옵셋 인쇄용 하리꼬미 레이아웃 소프트웨어인 프렙스(PrepsR)도 함께 기증했다.
크레오의 프리프레스 솔루션은 JDF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JDF는 크레오의 그래픽 생산 통합 네트워크의 기초가 되며 인쇄 생산 과정 전체에 걸친 통제, 효율성, 명확성 면에서 월등하다고 크레오 측은 전한다.
GATF에서 실습시설로 사용하게 될 이 시스템은 2002년 하반기 Seybold 출판과 세미나에서 선보여 PDF 워크플로우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기증한 시냅스 인사이트는 그래픽 생산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는 생산성 향상 툴 중의 하나로, 인터넷 포털은 작업공정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교정에 드는 비용과 인건비를 절감하며 인쇄공정의 각 단계와 작업과정의 통제를 용이하게 한다.
웹기반 워크플로우 3.5버전은 고객들이 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적으로 프리너지 워크플로우 시스템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바로 교정작업과 작업검토를 할 수 있도록 한다.
GATF는 기술개발 및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조사와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첨단 프리프레스, 프레스룸, 연구실, 도서관, 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첨단 기술을 통한 출판과 강의, 효율적인 테스트 이미지 등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