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소 작업 흐름 개선으로 비용절감과 판매 증진

크레오는 지난 드루파 2004 전시회에서 비즈니스 가속화라는 테마에 맞춰 더욱 포괄적인 프리프레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크레오의 프리프레스 솔루션은 인쇄소들의 개괄적인 작업흐름을 개선하고 비용절감과 판매증진을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뒀으며, 새로운 제품군 또한 중소 규모의 상업인쇄소와 맞춤 프린트 인쇄소, 디자이너들은 물론 패키징과 신문 인쇄소 등 각각의 특수한 비즈니스 요구에 초점을 맞춰 출시됐다.
크레오의 CEO인 아모스 미켈슨씨는 “현재 크레오는 상업용, 패키징, 디지털, 뉴스 인쇄와 같은 각 인쇄분야의 독자적인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전 분야를 커버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고 “드루파 2004에서 크레오는 옵셋과 플렉소, 디지털, 그라비어 인쇄 등을 총망라하는 각종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이를 토대로 도전적인 시장 상황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드루파 2004에서 크레오는 소규모 상업인쇄소를 위한 솔루션으로 CTP, 프리프레스 워크플로우, 교정작업, 판재와 고객서비스를 주요 골자로 한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상업인쇄소의 요구에 부응하는 매그너스 VLF 장비를 새로 소개했다.
또 디지털인쇄 시대의 비즈니스 솔루션인 맞춤형 인쇄를 위해 크레오의 Spire 컬러서버와 제록스 다큐컬러 디지털인쇄기를 접목시켜 시연을 펼쳤으며, 신문인쇄에 적합한 트랜드세터 뉴스 판출력기와 새로운 시냅스 뉴스매니너 워크플로우 관리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패키징 분야에서는 옵셋 인쇄에 적합한 솔루션 장비로 매그너스 VLF CTP와 네가티브 써멀 판재인 Mirus PN을 제공했고, 플렉소 인쇄용으로 써모플렉스 CTP와 하이퍼 플렉스를, 그라비어 인쇄용으로 SQUAREspot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Exactus 써멀 그라비어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