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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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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인 위상제고 시급
브랜드 강화 및 정책 수혜
해외 신기술 습득에 유리
원부자재 가격관리 강화

진정한 레이벌 산업 발전과 위상제고가 이뤄지려면 레이벌 인쇄인들의 의식제고와 브랜드 강화에서 출발해야 될 것으로 지적된다. 레이벌 인쇄인들은 인쇄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조합이나 협회 등 단체 창설이 필요하나 소모임도 드물 정도로 거의 독자적인 판단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정부에 승인을 받은 조합이나 협회가 없다보니 정부정책에서 소외돼 있고 원부자재 구매에서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해외 신기술 습득에도 뒤쳐져 있는 실정이다. 조합이나 협회가 존재할 경우 정부정책 자금지원이나 인력지원, 세제지원, 관세감면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존재하는데도 이를 제대로 활용치 못하고 있다.
또한 해외전시회 참가와 기업 컨설팅 관리에도 소외돼 있어 레이벌 산업 브랜드 제고에도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레이벌 인쇄인들이 서로 뭉칠 경우 원부자재 인상 시 이를 적절히 조정할 수 있는 기회비용이 있으나 전혀 이를 활용치 못하고 있다.
정보화 시대가 급속히 도래되고 있는 만큼 레이벌 인쇄산업이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서로 뭉치고 협력하여 레이벌 산업 가치향상과 브랜드 제고를 정착시켜야 한다.
조합이나 협회는 레이벌 산업을 리드하는 기관이 돼서 진정한 발전을 도모하는 자세가 필요해졌지만 아직 레이벌 인쇄업계는 현실적으로 단체가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의견수렴과 정책 리드에 많은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다.
레이벌 산업은 한해 3%가까운 성장을 매년 해왔다. 이제는 조합이나 협회가 존재해서 레이벌 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 기능 강화가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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