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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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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협회 월례회

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정채문)는 지난 4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제144회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정채문 회장은 “지난달 정기총회때 회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연임하게 됐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레이벌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부회장이 3명 임명되었는데 레이벌협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채문 회장은 계속해 “레이벌협회의 위상 확립을 위해서는 레이벌부회 창설이나 조합 설립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조합 설립도 예년에 비해 쉬워졌고 서울인쇄조합에서도 부회 창설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금 확립과 회원수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인쇄조합과 함께 레이벌인쇄단가표를 만들었고 현재 물가협회지에 등재돼 있는데 아직 적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제값받기를 통해 덤핑 등 제살 깎아먹기식 행위를 제약하고 레이벌인들이 한목소리로 권익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문 회장은 “그렇게 함으로써 현재 밤새도록 일을 하고도 인건비 등을 못주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비싼 땅에서 사업을 하면서도 영세하다고 자조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레이벌 하시는 분들이 단가표를 달라고 요청을 많이 하는데 추가적으로 인쇄를 해서 배부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채문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신동식 총무가 회원들의 애경사를 공지했다. 또한 춘계단합대회를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의 여정으로 가게 됐음을 통지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상문 민성사 대표의 새로운 입회와 신동식 총무가 서울중구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한 것에 회원들의 열렬한 박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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