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5-09 00:00:00
기사수정

RFID 시장 전망 밝아 … 신수종 사업 각광

옵셋 등 종이인쇄에 비해 활기를 띠면서 성장세를 달리던 레이벌인쇄업계도 계속되는 세계 및 국내 경제불황속에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제는 국내 레이벌인쇄시장의 내수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미래의 확실한 블루오션 영역 진입을 위해서 수출을 더욱 활성화 시켜 레이벌산업의 지평을 넓혀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신수종 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보다 철저한 R&D 투자 등을 추진해 나가야 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인쇄전자분야의 RFID 및 실사출력 등 사업다각화를 실시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RFID는 그동안 발전속도가 주춤해 왔으니 태그와 칩가격 하락이 지속될 경우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다.
ABI리서치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RFID시장 보고서를 통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세계적으로 2012년 11억달러에서 2017년 705달러로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RFID 시장이 매년 17%씩 성장할 것이라는 수치다.
보고서는 앞으로 미래 이 시장은 정부, 도소매, 운송 및 물류 등의 분야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이중 20%는 도소매 분야가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도소매 업체들의 여러 RFID사례를 분석해 보면 RFID 기반 매장에서 상품의 분실이 현저히 줄고 매장 판매가 늘어났으며 주문 프로세스가 스마트해졌음을 볼수 있다. 보고서는 지역별 RFID시장 가치가 아시아, 유럽, 북미가 각각 30%씩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앞으로 더욱 더 제품 정보와 스마트 마케팅을 위해 NFC태그와 함께 고객 대면 서비스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이벌산업은 전략경영으로 인쇄영토를 넓히는 노력을 지속시켜 파이를 키우고 시장을 건전하게 작동을 시켜야 한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8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