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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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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공정관리로 삼성전자 협력업체 선정 … 전자분야 매출 70%

특수코팅 및 하드코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광테크(주)(대표이사 차운수)는 1공장에 이어 최근 925㎡(280평) 대지의 2공장까지 설립하고 코팅기 2대와 슬리터기를 갖췄다.
코팅기의 경우 먼지를 차단하고 진공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클린룸을 설치해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0월 설립한 유광테크는 이후 2008년 6월에 마이크로 그라비아 코팅기를 증설했다.
2009년 2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공정리에 공장부지를 매입하고 같은해 6월 신축공장을 설립하면서 YK-1호기를 비롯해 콤마/키스코다/UV 등 다양한 설비를 보강했다.
또한 지난 2010년 9월에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9001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최고의 품질로 고객과 윈윈(Win-Win)’의 상생 정신을 모토로 하고 있는 유광테크는 ‘클린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보다 완벽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졌다. 덕분에 국내외 명성을 지닌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 협력업체로 선정돼 신뢰를 더욱 구축했다.
차운수 대표이사는 “현재 스크래치(흠집)가 생기지 않는 하드코팅 등 초정밀 특수코팅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고 있으며, 보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자분야에서의 매출이 70%에 달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에서 인정받는 협력업체’라는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광테크는 고품질의 제품생산을 위해 비록 고가의 장비도입도 망설이지 않는다.
비록 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상황에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것이 기업들의 현재 추세들이지만, 차 대표이사는 기술력이 뒷받침되면 불경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기술개발과 이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이다.
아울러 30여 년 기술을 축적해온 차 대표이사는 불경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인력보충을 통한 2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공격 경영으로 회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거래처도 40여 군데로 확장했다.
차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의 코팅기술을 바탕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하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기업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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