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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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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노하우 ‘성과’
고객 니즈 파악 보답

“지난 30여 년간 레이벌 인쇄업종에서 원단영업을 했습니다. 이제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썬테크를 설립하게 됐습니다.”레이벌인쇄의 자재인 질 좋은 원단을 인쇄업체에 신속하게 납품하고 있는 인쇄자재도매업체 썬테크(대표 김현동).
지난 2011년 10월에 문을 연 썬테크는 김 대표의 영업노하우가 빛을 발해 설립한지 3년여 만에 레이벌 인쇄업체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썬테크에는 레이벌 인쇄의 주요 자재인 투명 라미네이팅을 비롯해 수십 종의 원단을 취급하고 있다.
레이벌 인쇄에서 중요한 것은 인쇄물이 물에 젖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때문에 명함 등의 신분증이나 레이벌 인쇄에는 표면에 필름을 입혀 코팅 처리가 필수적이다.
상표 스티커 등과 명함 등에 사용되는 이 기술은 현재 광고 포스터 등에도 활용되는 등 갈수록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때문에 레이벌 전문 인쇄사에서 양질의 원단을 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썬테크는 고객의 이 같은 니즈(Needs)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 그래서 거래고객들인 인쇄사들마다 원하는 제품을 충분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은 점착·산업용 레이벌 업계에서 30여년의 인쇄외길을 걸어온 김 대표의 경쟁력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썬테크의 장점은 인쇄메카인 서울 을지로에 위치해 있어 서울 을지로와 영등포, 성수동 등지의 주요 인쇄사 밀집지역으로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서울 인쇄의 메카에 위치해 있어 주요 인쇄업체들이 있는 지역에 1시간여 만에 물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썬테크를 찾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썬테크가 레이벌 원단을 납품하는 거래처는 대략 70여 곳에 이른다. 이들 거래처들이 수시로 상담과 물품요청을 해오기 때문에 김 대표는 풍부한 물량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들어 종이 인쇄업종은 사양길에 접어들었지만 레이벌인쇄는 산업과 관련이 돼 그 특성상 사양 산업은 아니다. 주 거래처인 인쇄사들이 발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원단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속히 납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도 썬테크 김현동 대표는 걸려오는 거래처들의 주문전화를 정성을 다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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